흑정령 - Q메인의뢰 - [각성] 나가족의 유물
흑정령
아까부터 익숙한 소리가 들리지 않았어?
에단 녀석이 웬 나가와 싸우고 있어.
사람들은 왜 매일 싸우기만 하는 거야?
서로를 오해하고 증오해. 지겹지 않아?
무언갈 짓밟는 데 이유같은 게 필요하다니.
킥킥. 기억해.
그냥 약하면 당하는 거야.
그러니까 하루빨리 강해지란 말이야.
아무도 우리를 내려다볼 수 없도록. 킥.
[각성] 나가족의 유물
나가족이 뺴앗긴 추출장 중앙에서 알 수 없는 기운이 느껴진다.
추출장 중앙을 조사해보자.
우측 퀘스트란을 우클릭하면 길안내 됩니다.
M 월드맵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고대 유물과 대화해줍시다.
고대 유물 - W대화 - 유물에 손을 뻗는다.
에단이라는 자가 날 구해줬소.
저 검은 나가족은 유물을 보더니 갑자기 난폭해졌지...
에단 : 이봐! 정신 차리게.
그릇된 힘을 탐하면!
모두가 위험해질 수도 있어!
에단 : 자네는...
우선 그 목걸이부터 주워주겠나?
목걸이를 줍자 나가족의 언어가 번역된 것처럼 들려온다.
모두 죽었다!
사막을 넘어온 포건족이 우릴 이곳으로 몰아냈어.
하지만 동족의 영혼이 저 안에서 우릴 부르고 있다.
저 힘만이 터전을 되찾을 유일한 길이야!
에단 : 저 유물을 차지해도 동족은 구할 수 없어.
저건 구원의 힘이 아닌 파괴의 힘이니까.
흑정령 : 아니! 내 힘이지!
검은 돌의 과오
여정
기억의 상실
멸망
반복되는 고대인의 메시지
오래되어 바스러진 소리가 들려온다.
흑정령 : 고대인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어!
그것이 네가 강해지는 길이야.
고대 유물 위쪽에 있는 에단과 대화해봅시다.
에단
다행히 늪지 나가의 폭주를 막아냈군. 하지만...
그 대가로 유물은 또 자네의 흑정령이 차지했어.
이것 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
그래도 온전한 자네를 보았으니 불행 중 다행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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