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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BDO퀘스트:) [분기1] 어둠이 내릴 그릇 (4/5) - 세렌디아의 어린 사자

찬홍님의 검은사막 BDO 퀘스트/[분기1] 어둠이 내릴 그릇

by 찬양하는이홍기님 2021. 2. 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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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다인 듀카스 - Q메인의뢰 - 세렌디아의 어린 사자

조르다인 듀카스

자네는 지금까지 세렌디아에서 무엇을 보았나?

무엇 하나, 누구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있던가?

이빨이 모두 뽑혀버린 늙은 사자와 같은 영주,

가진 것을 빼앗긴 자들의 통한에 찬 몸부림...

이 모든 이르이 원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바로 우리를 짓밟고 빼앗아간 칼페온 놈들의 짓이야!

...이제 솔직히 말해 나는 자네가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영주님께 자네 이야기를 들었지.

자네를 처음 보았을 때 차마 입 밖에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조르다인 듀카스 - W대화 - 입 안에 맴돌았던 이야기

조르다인 듀카스

리치는 어릴 적 다하드 세릭 곁에 있는 자네를 보았다고 했다.

자네는 왕의 병사들로부터 그 친구를 지켜주었지.

당시 칼페온은 우리 세렌디아에게 연합을 제시하고 발렌시아 원정을 나갈 만큼 강대한 국가였는데...

그런 국가를 다스리는 왕을 감히 누가...?

하지만 왕은 자네의 존재를 숨겼지.

그리고 우리 영주님 또한 자네를 발렌시아 원정에서 보았다고 했다.

다하드 세릭이 사망한 그 원정에서, 너무 다정한 모습이었다지.

처음에는 모든 것이 우연의 일치라 생각했지만 오랜 생각 끝에 영주님은 하나의 결론을 내리셨지.

저 칼페온 지배 세력도 떨게 할 수 있는, 왕과 아주 가까웠던 사이!

그러나 피치 못할 사정에 숨어야 했던 자.

그리고 이렇게 기억을 잃고 떠도는 자네를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 걸 보면 아마 버려진 거겠지.

처음부터 역사에서 지워졌거나...

공화정으로 새 출발을 한 칼페온에서!

자네가 바로 영주님이 말씀하시던 열쇠였어.

세렌디아와 칼페온... 이 지긋지긋한 악연을 끊어낼 수 있는!

나는 곧 저 늙은 독수리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를 찾아 새로운 세상을 열 것이다!

자네만 도와준다면... 나와 함께 걸음을 내디디면 우리 세렌디아가 그토록 꿈꿔왔던 세상을 이룩할 수 있어!

난 자네가 지금 왕정을 무너뜨린 저 칼페온 녀석들을 벌벌 떨게 할 힘이 있다고 확신하니까. 어떤가?

세렌디아의 부흥과 자유를 위해,

자네는 희미한 기억 너머 자네를 버린 자들을 벌하기 위해 온힘을 다할 각오가 다져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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