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BDO:) 나만의 NPC를 소개해봐!

찬홍님의 검은사막 BDO/검사일기

by 찬양하는이홍기님 2021. 4. 30. 20:58

이번에 또 스샷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이벤트] 나만의 NPC와 비밀장소를 소개해봐! | 검은사막

다들 검은사막 월드를 모험하면서자신만의 최애 NPC나 비밀장소가 있지 않나요~? [GM] 힐다는 벨리아 마을의 NPC 크루와 옆에서바다를 보면서 아이템을 강화하거나 경치를 감상하는데

www.kr.playblackdesert.com

모험가님이 애정하는 NPC와 스크린샷 찍고, NPC 와의 사연을 작성해 주세요.

애정하는 NPC라고...?

저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NPC가 있죠...!

그 이름하여~~~~

하이델의 <작업 감독관> 조엘!

지식작을 하던 중 만난 조엘의 러브스토리가 엄청 인상깊었습니다!

이런 이벤트...! 빠질 수 없지!

최선을 다해서 참여한다..!

안녕하세요.

<특별한 사연들>의 일일 MC 야옹단 가문의 이홍기님입니다.

애정하는 NPC와의 사연을 물어보는 이벤트를 보고 바로 떠오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하이델 마을의 <작업감독관> '조엘'입니다.

조엘과 함께했던 추억...

지금 다시 만나보시죠!

하이델의 <작업감독관> 조엘은 1년간 짝사랑하던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하이델 분수대 앞에서 무기를 판매, 수리하는 오르넬라.

오르넬라는 17세에 칼페온과의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그들을 증오하는 여인입니다.

그녀의 이상형은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조르다인같은...

오르넬라의 이상형에 대해 조엘에게 말해줬습니다.

소심해서 1년간 고백조차 생각도 못했던 조엘이 무언가 결심을 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너무 소심해서 결국 행동에 옮기지를 못하고....

😂

이렇게 둘 순 없지...

조엘이 고백하려고 편지까지 다 써놨는데...

약속을 잡아줘야겠다....!

오르넬라에게 찾아가서 조엘의 편지를 전해주었습니다.

그녀가 밤 10시에 하이델 분수대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하네요.

과연 밤 10시에 하이델 분수대 앞에서

조엘은 오르넬라에게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요...?

이렇게 조엘의 사랑을 도와주다보니... 엄청 애착이 가는 NPC가 되어버렸어요.

심지어 저 당시에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영상까지 만들었었어요.

하이델의 <작업 감독관> 조엘의 러브스토리!

가장 인상깊었던 추억이랍니다~